하나證, 태극ELS 150억 판매

입력 2006-05-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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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5일부터 26일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리투자증권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4.0%의 수익을 추구하는 '태극ELS 242호'를 150억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태극ELS 242'호는 만기 2년인 상품으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행사가격이 5%씩 하향되는 스텝 다운(Step Down)형으로서 조기상환 가능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조기상환을 위한 두 기초자산의 가격(종가)은 1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5% 이상, 2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80% 이상, 3차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75% 이상, 4차 평가일에 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연 14.0%의 수익율로 조기상환된다.

만기까지 조기상환 없는 경우는 기초자산 두 종목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장중가 포함)한 적이 없으면 원금을 보장하고, 한 종목이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시의 주가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부 원금보장 상품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하나은행, 대한투자증권과 공동으로 ‘태극기로 하나되어 페스티벌’을 지난 3월 16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6월 12일까지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붉은악마 공식응원복을 증정하고 500만원 이상 가입고객과 적립식펀드 자동이체 고객 700명에게는 응원 머플러를 지급하며, 신규계좌 개설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대표팀유니폼 핸드폰 고리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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