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시청률, 주말극 1위…김희선 이서진에 독설 퍼부어 "재수없고 악랄하다"

입력 2014-04-14 08:08

▲사진=KBS

'참 좋은 시절' 시청률이 상승했다.

13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24.1%(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21.9%보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혜원(김희선)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강동석(이서진)을 거칠게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원은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오승훈(박주형)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고 있던 상황. 차혜원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강동석에게 심한 독설을 퍼부으며 뒤돌아 섰다.

'참좋은시절'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참좋은시절' 시청률, 김희선 이서진 안타깝다" "'참좋은시절' 시청률, 이서진 직진 사랑 멋지다" "'참좋은시절' 시청률, 이서진 김희선 복수 도울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6.3%, SBS '8시 뉴스'는 9.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