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 경남아너스빌’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

입력 2014-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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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일대 위치한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최근 분양시장 훈풍을 타고 단기간 완판을 이뤘다.

13일 경남기업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A-101블록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8일부터 실시한 계약에서 4일만인 11일 100%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이 큰 인기를 끈 요인으로 “시범단지와 인접한 입지 프리미엄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한 점, 무엇보다 경남아너스빌이 지닌 브랜드가치를 인정받아 단시간에 계약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의 순조로운 분양마감은 일찌감치 예상됐었다. 지난달 오픈 한 견본주택에서는 오픈 첫날부터 주말까지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후 청약에서는 총 231가구(특별공급 분 제외) 모집에 757명이 접수해 평균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A타입은 23.2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동탄2신도시 경남아너스빌’은 총 4개동이 지하 2층, 지상 27~32층의 초고층으로 시공되며 총 344가구 모두 전용면적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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