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감호소 나온 이준, 김지원 향해 이중적 눈빛…궁금증↑

입력 2014-04-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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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2회(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준의 김지원을 향해 이중적인 눈빛을 쏘았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2회에서는 연쇄살인사건 범죄자 ‘갑동이’를 둘러싸고 얽혀있는 하무염(윤상현), 오마리아(김민정), 양철곤(성동일), 류태오(이준)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태오는 감호소에서 퇴소해 바리스타로 취직했다. 류태오는 감호소에 있던 도중 정신과 전문의 오마리아에게 묘한 긴장감을 끌어가는 속에 계속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던 류태오는 길에서 만난 마지울(김지원)의 말에 다정한 눈빛을 보내다가도, 살기 있는 눈빛을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준은 극 중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 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위험한 인물 류태오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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