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심은경 극찬 "너무 프로페셔널해서 무섭다"...작업의 정석?

입력 2014-04-1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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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심은경 극찬

▲사진=JTBC

허지웅 심은경 극찬이 화제다.

허지웅은 10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에서 배우로서 심은경의 프로 정신을 극찬했다.

이날 MC 박지윤은 심은경에 대해 "갓 스물이 넘었는데 데뷔 10년이다. 2004년 '결혼 하고 싶은 여자' 명세빈 아역으로 데뷔했다"며 "드라마 '단팥빵' 최강희, '황진이' 하지원, '태왕사신기' 이지아 아역 등의 아역을 거쳐왔다고 소개했다.

허지웅은 "아역으로 익숙해진 배우는 틀을 벗어나기 위해 스트레스를 받거나 갈등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심은경은 정말 대가 강하다"며 "수상한 그녀'가 크게 흥행해 들떠있을 법도 한데 전혀 흔들림 없는 자세로 임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심은경은 흔들림 없이 프로페셔널하게 직업적으로 연기에 임한다"며 “연기할 때는 최선을 다하고 카메라 꺼졌을 때는 예의 있게 깍듯함까지 갖췄다"며 "어떻게 보면 무서울 정도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지웅 심은경 극찬 방송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심은경 극찬 할 만하네" "허지웅 심은경 극찬, 정말 대단하지" "허지웅 심은경 극찬, 내가 봐도 심은경 연기 섬짓" "심은경 진짜 너무 프로페셔널해서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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