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풍산, 1분기 실적 우려 약세

풍산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란 우려 속에 약세다. 이틀째 하락세다.

11일 풍산은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4%(300원) 내린 2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풍산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방치를 하회하고 2분기까지 큰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전승훈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풍산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17.2% 하락한 6794억원, 22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예상치보다 영업이익이 하회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지난달 동 평균 가격이 톤당 6650달러로, 12월~2월 평균 가격인 7226달러보다 크게 낮아 재고평가손실이 70억원 계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결 대상 자회사인 PMX도 재고평가손실로 인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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