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 '부자아빠 ELS 제49회~51회' 판매

한국증권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자아빠 ELS 제49회~제51회'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부자아빠 ELS 제49회' 상품은 국민은행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매 3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90%이상이거나, 종가기준으로 두 종목 모두 5%이상 상승한 경우 조기상환이 되며 수익률은 18%이다. 만기는 1년이며 조기상환 주기는 3개월이다.

'부자아빠 ELS 제50회'상품은 만기가 2년이고 POSCO와 우리투자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최초 6개월 동안 최초기준주가의 85% 이상일 경우 연 14.5%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 하지만 최초 6개월 시점에 조기상환 되지 않을 경우, 이후 매6개월 단위로 80%, 75%, 70%로 조기상환기준을 낮추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만기까지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고 원금손실의 기준인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만 돌려받던 기존의 상품과 달리, 원금과 더불어 10%의 보너스 쿠폰을 지급한다. 즉 연 5%의 수익을 추가로 받게 되는 것이다. 이는 두 종목이 투자기간(2년)동안 소위 말하는 반토막(50%)이 나지 않는 한 적어도 연 5%(최대 연 14.5%)이상의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부자아빠 ELS 51회' 상품은 SK텔레콤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해 매 6개월 마다 최초기준주가 대비 85%(SK텔레콤)/80%(하이닉스)이상인 경우, 또는 투자기간 중 두 종목이 동시에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주가의 110%이상인 적이 있으며 조기상환이 결정되며, 수익률은 13.2%이다. 이 상품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SK텔레콤보다 변동성이 큰 하이닉스에 기준가의 80%를 조기상환 조건으로 만들어 조기상환 확률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