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임원희, “야동으로 일본어 배웠다” 19금 고백

입력 2014-04-1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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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나는 남자다′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가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야동 토크’를 선보였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 보조MC를 맡은 임원희는 MC유재석에게 “야동 같은 거 본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원희는 “어떻게 대처해야 되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허경환은 “(지금 표정이)야동을 보다 들킨 표정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원희는 “야동을 통해 일본어를 습득했다”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유재석은 임원희의 발언에 “이제 그만 하셔야 한다”며 “안 그러면 마련한 순서들이 다 무의미해진다”고 말해 또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는 남자다’는 남중, 남고, 공대 출신 일반인 출연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 MC 유재석, 임원희, 노홍철, 허경환, 장동민이 진행을 맡았다.

‘나는 남자다’ 임원희 발언에 네티즌은 “나는 남자다 임원희, 화끈한 발언 대박” “나는 남자다 임원희, 짱 웃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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