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에티오스, 폭스바겐 골 제치고 컴팩트카 1위
▲현대자동차의 브라질 전략차종 'HB20'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HB20S는 까후가 지난해 9~11월 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토요타 ‘에티오스’, 폭스바겐 ‘골’등 같은 차급의 35개 경쟁 모델들을 제쳤다.
HB20은 2012년 10월 출시와 함께 ‘아우또 에스뽀르찌’가 주관하는 ‘2013 브라질 올해의 차’ 수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브라질의 주요 시상식에서 11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월부터 브라질에서 5위 업체로 올라섰으며 3월에도 총 1만5771대를 판매해 5위를 유지했다. 시장 점유율은 2012년 3.0%에서 2013년 5.9%, 2014년 6.6%(3월 누적 기준)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