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현장에서 1분만에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씨에프닷이퀄톤이 개발한 스마트폰 무료 사진인화 시스템인 ‘프리포토(Free Photo)’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키오스크로 전송해 1분만에 사진을 뽑을 수 있다.
최근 5개월 동안 일부 극장(메가박스 강남역·센트럴시티점·대전점)에서 시범 운영중인 프리포토를 하루 평균 약 1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다. 사진을 무료로 인화해주는 대신, 기다리는 동안 보여주는 동영상 광고가 수익모델이다.
씨에프닷이퀄톤 관계자는 “프리포토는 새로운 광고 방법”이라며 “국내 뿐 아니라 향후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측은 프리포토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총판·대리점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센트럴시티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며, 문의는 홈페이지(www.equaltone.com)와 연락처(070-7094-2963)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