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유사 조직을 통합하고 영업현장 지원업무는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현장중심으로 효율적인 조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10일 삼성생명은 보험연구소, 은퇴연구소, 보험의학연구소 등 보험연구 분야를 보험연구소로 통폐합했다.
또 보험상품의 보험료를 산정하는 보험계리팀와 리스크관리 하는 부서인 RM팀을 통합해 상품 출시와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상품개발 단계부터 실제 판매까지의 전략을 수립하는 CPC(Customer Product Channel)실의 기능을 강화해 현장영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브랜드전략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을 합쳐 마케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