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대구와 부산 출발 노선에 대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항하는 대구-제주 항공권을 모바일앱 또는 모바일웹(m.jejuair.net)에서 예매할 경우 최대 74% 할인해준다. 편도기준 3만1100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포함한 총액운임)부터이다. 단, 7월 25일부터 8월3일까지 일부기간은 제외된다.
이 항공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3일 밤 12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1000석 한정이기 때문에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이 기간 동안 제주항공 신규회원에 가입을 한 사람에게는 3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예매부터 쿠폰가격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제주항공은 오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출발하는 부산-방콕 노선 편도항공권을 최저 20만5200원에 판매한다. 단,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성수기는 제외된다.
이 특가항공권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앱, 모바일웹에서만 예매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제주항공 신규회원에 가입을 한 사람에게는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첫 예매부터 쿠폰가격만큼 할인 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로는 부산-방콕 노선 예매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제주항공 모델인 배우 이민호 얼굴이 들어간 여행패키지(여권케이스, 네임태그, 캐리어벨트)를 선물하며, 오는 5월 10일 출발편 승객 전원에게는 이민호 여권케이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