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폭발 영상 포착, NASA 이례적 공개 왜 "전 세계 위기론 의식?"

입력 2014-04-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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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폭발 영상 포착

▲사진 = 나사
태양 폭발 영상 포착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이례적으로 이를 공개한 목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나사 측이 이같은 영상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연구목적 외에 태양폭발로 인한 근거없는 위기론을 차단하기 위함이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나사(NASA)에 따르면 이번에 관측된 태양 폭발의 등급은 A, B, C, M, X등급 중 M6.5로 비교적 강한 수준의 폭발로 알려졌다.

나사측 관계자는 “태양폭발은 강력한 방사선을 야기하지만 지구의 대기를 뚫고 들어와 지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면서 “GPS나 단파 통신 장애 등에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전했다. 이어 "태양은 통상 11년 주기로 이 같은 활동을 보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태양 폭발 영상 포착 공개 소식에 네티즌은 "태양 폭발 영상 포착, 저게 주기적 폭발이라니" "태양 폭발 영상 포착, 엄청나다" "태양 폭발 영상 포착, 지구에 영향 없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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