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은 에어버스 A320 항공기로 자이푸르와 아부다비를 매일 연결하는 운항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 에티하드항공
아랍에미리트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이 자이푸르와 아부다비를 매일 연결하는 운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에티하드항공은 펄 비즈니스 클래스 16석과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120석의 2개 등급 좌석으로 구성된 에어버스 A320 항공기를 투입, 매일 운항한다. 이에 따라 인도내 아메다바드, 벵갈루루,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코치, 코지코드, 뭄바이, 뉴델리 및 트리반드룸 등 10개 도시에 취항하게 됐다.
크레이그 토마스(Craig Thomas) 에티하드항공 아태북부지역 및 인도지역 총괄은 “자이푸르 출발 여행객들은 에티하드항공의 허브인 아부다비를 통해 걸프 지역과 중동 지역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유럽 및 북미 지역까지 연결되는 항공편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푸르 노선은 자사 사이트(www.etihad.com), 에티하드항공 콜센터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