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하우스’ 이상민, 손호영에 “참 힘들었겠다. 괜찮냐”…손호영의 반응은?

입력 2014-04-0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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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첫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셰어하우스’(사진=CJ E&M)

달샤벳 우희, 손호영, 최희, 이상민의 함께 사는 모습이 미리 공개됐다.

최근 CJ E&M은 16일 첫 방송 예정인 올리브TV ‘셰어하우스’의 예고 영상을 표출했다.

달샤벳 우희는 ‘모닝콜’ 편에서 “오빠들 밥 드시러 오세요”라며 손호영과 최성준이 잠든 방에 들어갔다. 손호영은 “‘오빠~!’라고 말하는데 느낌이 이상해”라며 비몽사몽하는 모습을 보였고, 최성준은 까치집 머리로 어안이 벙벙한 채 잠에서 깼다.

뒤늦게 설거지를 하던 최성준은 “누가 날 깨우는데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갔어요”라고 회상하고, 손호영은 “아이돌이 와서 잠 깨워준거야”라고 말했다. 최성준은 “대박이다”이라며 ‘셰어하우스’에서만 겪을 수 있는 ‘아이돌의 모닝콜’에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배달음식을 먹고 싶으나, 1인분만은 배달이 안 되는 것에 좌절하는 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식탁 위에 거울을 놓고 자신을 친구 삼아 소주잔을 기울이는 이상민의 모습도 공개됐다.

‘낚시터’ 편에서 이상민은 손호영을 바라보며 “남자들끼리 소주 한 잔 하는 자리니까…참 힘들었겠다고…물어보고 싶었어. 괜찮냐고…”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고 손호영은 목울대가 뜨거워지며 선뜻 말을 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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