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SPA 브랜드 ‘스탭’ 명동 1호점 오픈

입력 2014-04-0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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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은 SPA(제조·유통·판매 일괄) 브랜드 STAFF(이하 스탭)이 오는 11일 명동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탭 명동점은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매장크기는 800㎡에 달한다. 이랜드는 스탭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팔찌 띠 이벤트와 공연 티켓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팔찌 띠를 지급 받은 고객이 명동 곳곳의 커피숍, 레스토랑 그리고 타 브랜드 매장에서의 할인 혜택 및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이벤트다. 아침 오픈 시간에 많은 고객들이 몰려서 쇼핑이 어려울 때에 이벤트 매장에 먼저 방문해 시간을 보낸 후 돌아와서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벤트다. 이벤트 적용 매장은 지급 받은 안내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하공연 티켓은 스탭 매장에서 나눠주는 팔찌 띠를 지급 받은 고객이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증정하며 11일에는 10cm와 데이브레이크, 12일에는 빅스의 공연 티켓 증정 이벤트로 구분해 진행된다.

한편, 북유럽 패션브랜드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담은 모던 SPA 브랜드를 표방하는 스탭은 국내 최초로 블랙에서부터 화이트까지 모노톤을 10단계로 나눠 상품을 기획, 전개해 압도적인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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