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생활과학대 졸업생 12명 해외 대학 교수 임용

입력 2014-04-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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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해외 명문대 교수로 임용되는 졸업생들을 잇달아 배출하고 있다.

한양대는 생활과학대학 졸업생 12명이 영국 맨체스터대와 미국 코넬대 등의 교수로 임용됐다고 7일 밝혔다.

12명 가운데 여성이 11명으로 압도적이다. 특히 최근 5년간 의류학과 졸업생들인 황지영, 조은주, 이정은, 손명희씨는 각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아칸소대, 버지니아공대, 미주리대 교수로 임용됐다.

박명자<사진> 한양대 생활과학대학장은 “최근 생활과학대학 출신 졸업생이 해외대학 전임교수 임용이 늘면서 글로벌 한양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 졸업생이 향후 한양대의 국제교류협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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