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춘리로 깜짝 변신…"너무 귀엽자냐~"

입력 2014-04-06 14:24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이 춘리로 변신했다.

5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코리아'에는 그룹 DJ DOC가 출연해 'GTA 스트리트 파이트' 콩트를 연출했다.

'GTA 스트리트 파이터'는 추억의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를 소재로, 김민교가 김창렬, 류 캐릭터 등을 이용해 게임을 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게임 속 미모의 여성 캐릭터인 춘리 캐릭터로 최정문이 출연해 남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민교는 발차기를 위해 한 다리를 든 최정문 앞에서 그의 속옷을 보기 위해 자세를 굽히는 등 19금 코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교와 김창렬이 오락실 안에서 싸움이 붙자 이를 말리러 온 오락실 주인 역시 최정문이었다. 춘리 복장을 입은 최정문은 두 남자를 제압하며 의외의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최정문은 tvN '더 지니어스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정문은 최연소 멘사회원으로 널리 알려진 서울대 공대 재학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너무 귀엽다"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의외의 모습이다"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김창렬도 한방에" "GTA 스트리트파이터 최정문,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