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재는 다르다..현대제철 등 유망-대신證

입력 2006-05-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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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의 금리인상 및 경제성장률 둔화 우려로 인해 국제 비철가격이 급락하고 금, 은 등 상품가격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은 그러나 향후 비철금속 가격과 철강재 가격은 달리 보아야 한다며 철강주 중 현대제철, 동국제강, 포스코가 유망하다고 16일 밝혔다.

비철금속은 LME가격이라는 기준가격이 있고 원자재 펀드상품에 편입되거나 관련 파생상품을 만들어 국제 자금이동에 따라 등락이 있을 수 있으나 철강재 가격은 단순히 경기 및 수급에 의해서만 지역별로 나타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현재 세계 철강재 가격을 선도하는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2·4분기 이후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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