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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톱타자 추신수가 올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5경기에 나선 추신수가 멀티 히트를 기록한 것은 벌써 두 번째다. 수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8로 올랐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도 팀은 4-5로 역전패했다.
야구팬들은 기록의 사나이 추신수가 올시즌에도 타율등 다양한 부문에서 맹활약을 펼쳐 기록제조기 명성을 이어나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