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은 무슨 날? 설날ㆍ단오ㆍ추석과 함께 '4대 명절'
올해 4월 6일은 한식(寒食)이다. 한식은 동지(冬至) 이후 105일째 되는 날로,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힌다.
한식의 유래는 일정 기간 불의 사용을 금하고 찬 음식을 먹는 풍습에서 시작됐다. 따라서 금연일(禁烟日), 숙식(熟食), 냉절(冷節)이라고도 한다.
한식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중요한 명절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명절인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불의 사용을 금지하거나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
한식의 의미를 알게 된 네티즌들은 “한식인데 불 사용하지 말아야지”, “한식이 무슨 날인지 처음 알았다”, “한식이니까 차가운 아이스크림 먹자”, “한식의 의미 다시한번 생각해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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