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어벤져스2 히어로 등장, 막 찍어도 영화같네~"

입력 2014-04-04 13:42수정 2014-04-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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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사진=연합뉴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이 화제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에서 진행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장에서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벤져스2' 측은 이날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언론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오늘은 언론의 자유로운 취재가 가능할 수 있도록 따로 통제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촬영은 모두 공개한다. 다만, 통제라인을 지켜준다는 조건 하에서 진행된다"며 "통제라인은 현장에서 제시하는 가이드라인 및 영화 촬영시 플래시와 소음 등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늘만 현장을 공개한다"라고 거듭 선을 그었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포착에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진짜 멋지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우리나라엔 저런 배우 없나?"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미국엔 저런 폭주족들이 넘친다지?"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이제 진짜 배우 등장이네" "크리스 에반스 상암 촬영 모습 두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2'는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세빛둥둥섬,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계원예술대학교, 문래동 철강거리 등에서 14일까지 국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는 2015년 4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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