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공세로 1400선이 무너졌다.
16일 오전 10시3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포인트 이상 하락한 1398.97을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160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하락시키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원, 691억원 매수우위.
프로그램 역시 차익과 비차익 모두 순매수를 보이며 484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다.
현재 외국인은 포스코를 370억원 순매도하며 순매도 1위에 올려놓고 있다. 뒤를 이어 삼성전자를 352억원 집중매도하고 있으며 하이닉스(97억원) 대우인터(78억원) 신한지주(76억원)등도 외국인 순매도 상위 5종목에 랭크돼 있다.
반면 외국인은 국민은행을 110억원 사들이며 국민은행의 주가도 엿새만에 반등하고 있다. LG전자 SK텔레콤, 기업은행을 각각 66억원, 28억원, 2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9계약 소폭 순매수로 돌아섰다. 기관도 129계약 매수우위이나 개인은 263계약 매도우위다. 선물지수는 1.65포인트 내린 181.35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