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볼륨녀의 조합 '후끈'…성인용품 사업도 있다고?

입력 2014-04-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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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사진 = 씨네스엔터테인먼트

영화 '워킹걸'에 출연하는 조여정과 클라라가 영화 속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3일 '워킹걸'(정범식 감독, 홍필름 수필름 제작)이 지난달 15일 크랭크인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두 여배우가 한자리에 앉았다.

이날 첫 만남부터 티격 태격 하는 장면을 촬영한 두 여배우는 숨 쉴 틈 없는 대사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또 멈출 수 없는 애드리브와 감출 수 없는 코믹 본능이 터지며 촬영 스태프를 폭소케 해, 앞으로 보여줄 두 사람의 끈끈한 팀워크를 기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워킹걸'은 장난감 회사의 최고 유망주인 보희(조여정)가 승진을 앞둔 발표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해고를 당하고 난희(클라라)와 함께 성인용품 사업에 뛰어들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워킹걸'은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소식에 네티즌은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후끈 달아오르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재미있는 영화겠다", "워킹걸 조여정 클라라, 개봉하면 꼭 보러 갈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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