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급락에 포스코 등 철강주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3분 현재 포스코는 3.72% 급락한 2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이 무려 11.89% 급락,8만6000원대로 하락했고, 현대제철도 4.12% 떨어진 3만6050원을 기록중이다.
이밖에 세아제강 한국특수형강 등이 3%이상 하락중이며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풍산 고려제강 등이 모두 1%이상 하락중이다.
반면 동양철관 우선주가 11.76%, BNG스틸우선주가 8.13% 오르고 있으며 휴스틸 대창공업도 1%내외의 강보합세다.
15일(현지시간) 미국시장에서는 경기둔화 우려감에 국제 유가가 3%이상 급락, 69달러대로 내려앉았고, 구리, 금, 은 등의 원자재 가격이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