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Q부터 뚜렷한 실적 회복 기대-대신證

대신증권은 16일 현대해상에 대해 1·4분기(2006년 4월~6월)부터 뚜렷한 실적 회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가 1만9200원을 제시했다.

조용화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이었던 자동차 손해율이 안정화 됨에 따라 자동차보험 부문의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300억원에 달했던 비경상적 사업비가 전년에 반영됐음을 감안할 때 1·4분기 부터 뚜렷한 회복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2005회계연도에 장기보험 신계약이 전년대비 31.9% 증가하는 고성장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는 고금리 저축성 상품의 만기도래로 인한 부담, 금리하락과 함께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한 보험영업 실적에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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