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폴 매카트니, 5월 28일 최초 내한 공연 ‘전설이 온다’

입력 2014-04-03 08:55수정 2014-04-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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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72)가 5월 내한한다.

폴 매카트니는 오는 5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데뷔 후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폴 매카트니의 내한 공연은 올초부터 가요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사안이다.

폴 매카트니는 ‘예스터데이’(Yesterday), ‘렛 잇 비’(Let it be), ‘헤이 주드’(Hey jude)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명곡을 작곡한 주인공이자 비틀즈의 멤버이다.

현재 4인조 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와 링고 스타만 살아있다. 존 레논은 1980년 총상으로 세상을 떠났고, 조지 해리슨은 2001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 1997년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했고, 199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2012년에는 런던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라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11월에는 일본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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