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렉스인터넷-하나은행, 온라인 사업자 상생지원 MOU 체결

입력 2014-04-0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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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사진 왼쪽부터)와 김종준 하나은행 은행장, 임충식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이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플렉스인터넷)
심플렉스인터넷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하나은행과 함께 ‘청년창업·일자리 창출을 위한 온라인 사업자 상생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에 기여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운영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심플렉스인터넷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구축솔루션 카페24는 하나은행,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함께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업 확장을 돕는 금융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카페24를 통해 최소 1년 이상 사업을 운영한 온라인 사업자들은 하나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최대 2000만원까지 저리의 전용 운영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 온라인 사업자 고객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세무증빙 자동화 서비스인 ‘하나은행 빅넷 라이트’ 통장 개설시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혜택 등 다양한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전자상거래 시장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확장되면서 온라인 창업이 글로벌 비즈니스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카페24는 온라인 전문몰 사업자들의 안정적인 성공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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