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예방법...먼지ㆍ진드기가 원인, 이것만 알면 '굿'

입력 2014-04-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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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 예방법

▲사진 = 뉴시스

결막염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결막염 예방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과민반응을 유발하여 발생한 결막의 염증 질환이다.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돼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은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과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알레르기 결막염 치료는 다른 알레르기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회피요법과 약물치료의 두 가지 방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결막염 예방법으로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으로 알레르기 유발물질 중 동물의 비듬이나 먼지, 집먼지 진드기 등을 대피해 침대에 비닐커버를 씌우고, 침구를 자주 햇볕에 말리고 털어주는 것이 좋다.

결막염 예방법 소식에 네티즌은 "결막염 예방법, 침구류 자주 말려야겠네", "결막염 예방법, 먼지도 원인이 될 수 있구나", "결막염 예방법, 봄철에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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