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여름 향기를 '문화행사'와 함께

입력 2006-05-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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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바닥과 고층빌딩 숲으로 둘러 쌓인 서울 여의도 증권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5일 영업부 이전에 맞춰, 본사에서 ‘한중현대미술전’과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한중현대미술전'에는 김기창, 김창렬, 박성태 등 8명의 한국작가와 위민준, 지다춘 등 유명 중국작가들의 조각과 회화 판화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은 점심시간에 본사 정문입구에서 ‘작은음악회’도 열린다. 고제트가보트, 사랑의인사, 캐논, 오솔레미오, 마이웨이, 향수 등의 곡들이 현악4중주, 피아노3중주, 남성 4중창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굿모닝신한증권 한준욱 마케팅부장은 "회사를 대표하는 영업부 이전을 계기로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여의도 직장인들이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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