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짱 1~8화' 강건마 신공, 롤 실전에 적용할 수 있을까?

입력 2014-04-02 11:2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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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짱

('롤짱 8화' )

인기작가 김성모의 웹툰 '롤짱' 8화가 공개되자마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 상위를 장악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롤짱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강건마가 리신을 통해 롤짱으로 거듭난다는 내용이다. 이 작품은 신짜오-전사독, 베인-배인숙, 마스터이-융가리 등을 중심으로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작품에서 나오는 기술을 실제 게임에도 적용할 수 있느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롤짱의 '롤'은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LOL이 아니라 작가가 나름대로 지은 ROLE이다. 이는 롤짱 공식 홈페이지인 http://rolejjang.com에서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온라인 게임인 '롤'에서는 실제 적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롤짱'은 '빵셔틀'과 '근성고등학교' 같은 표현으로 독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뚜껑이 열린다'는 표현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웹툰 '롤짱'은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공개된다.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출시돼 스마트폰에 설치만하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