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한화이글스와 함께 ‘사랑의 도루’ 캠페인 진행

입력 2014-04-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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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는 이달 1일 한화이글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대전야구장에서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2014시즌 동안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한화L&C 바닥재 3평씩 적립해 복지 기관에 적립된 수량만큼 제품을 무료 시공·기부한다. 좌로부터 이종범 코치, 한화L&C 채사병 건재부문장, 정근우 선수, 대전사회공동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이용규 선수이다. 사진제공 한화L&C

한화L&C는 이달 1일 한화이글스의 홈개막전이 열린 대전야구장에서 ‘사랑의 도루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L&C 채사병 건재사업 부문장, 대전사회공동복지모금회 안기호 회장, 한화이글스 이종범 코치, 정근우, 이용규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과 CSR(기업의 사회적책임)을 결합한 컨버전스 마케팅의 일환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올 시즌 동안 도루를 기록할 때마다 한화L&C 바닥재 9.9㎥(약 3평)씩 적립해 복지 기관에 무료 시공·기부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해 말 한화L&C는 KLPGA 윤채영프로와 함께 진행한 ‘사랑의 버디 캠페인'을 펼쳐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프로야구로까지 영역을 넓혀 캠페인 전개에 나선 것이다.

한화L&C는 건축자재 전문기업이라는 특성과 한화이글스의 도루 화제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실제 바닥재 제품이 필요한 복지기관에 시공, 사회에 공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화L&C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담긴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을 강화해 고객의 마음에 오래도록 자리 잡을 러브마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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