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과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중고생들의 모범 자원봉사 사례를 다음달 15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층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국내 최대의 중고생 대상 봉사시상프로그램으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및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05년 1월 이후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온 전국의 중고생 개인 및 단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봉사활동 내용을 담은 신청서를 해당 학교장 또는 학생 자원 봉사 활동 관련 단체장 및 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대회 사무국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각급 학교, 대회 후원 청소년 단체에서 발급하거나 대회 사무국 홈페이지(www.soc.or.kr)에 접속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 19층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1차 중앙예비심사와 지역 면접심사를 통해 은상과 동상 각 40건, 장려상 2백40여건 등 총 320여건의 개인 및 단체가 선발되고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최종적으로 은상 수상자 중 친선 대사상 2건, 금상 8건을 선정하며 친선 대사상 수상자 2명에게는 내년 5월 초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대회’에 참관하는 국제봉사교류의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