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해외 IR 행사는 우리투자증권 박종수 사장이 홍콩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 주관하며, 11개 주요 투자기관들과 1 대 1 미팅을 통해 적극적인 IR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증권선물거래소(KRX)가 싱가포르에서 주최하는 합동 IR에 참석하고, 주요 투자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초우량 증권사로서의 차별화된 전략을 공표하고 정기적으로 투명한 경영성과를 투자자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IR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홍콩과 싱가포르 IR은 지난해 4월 우리투자증권 출범 이후 다섯번째 해외IR이다.
관계자는 "이번 IR행사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해외영업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IR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