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마스터 클래스 2006 개최

입력 2006-05-15 09:54수정 2006-05-15 10:15

박정원 기자 pj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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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생명은 대학생들의 보험시장 이해 증진과 경영사례를 통한 경영자적 마인드를 육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ING 마스터 클래스 2006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금융시장에 관심 있는 대학교 3~4학년 학생들이며 기간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ING 서울 교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네덜란드의 Masterclass는 ING생명에서 추진 중인 ING 마스터 클래스의 모태이다.

Masterclass는 우수한 인재를 대상으로 ING그룹의 종합금융 산업에 대한 소개와 비즈니스 케이스 워크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자 중 4차례의 전형을 거쳐 선발된 약 30명의 참가자들은 ING그룹 내 각 사업부 담당자들로부터 3일에 걸쳐 집중적인 수업을 받는다.

Masterclass는 매년 2회 개최되며, Masterclass를 수료한 참가자들은 ING그룹 내6개의 핵심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선발될 확률이 높다.

ING생명측은 "금융 산업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대학생들이 금융기관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도 매우 적은 상황"이라며 "졸업을 앞둔 3, 4학년 대학생들에게 보험산업에 대한 소개와 다국적 금융회사의 보험 운영 방식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 ING생명에서 제공하는 경영 사례를 통해서 경영자적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