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써니전자는 전일대비 14.95%(530원) 내린 3015원에 장마감했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지난달 31일 써니전자는 시설자금 34억원, 운영자금 19억원, 기타자금 110억원 등 총 163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 700만주가 새로 발행되며, 신주의 발행예정가는 2330원이다.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오는 6월 1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