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외과 김형철 <사진> 교수가 1일 순천향대학교에서 개최된 개교 36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순천향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순천향대 의과대학 제1회 졸업생으로 일본 교토의대 외과, 독일 하노버의대 외과 및 장기이식센터, 프랑스 파리대학병원, 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병원에서 각각 연수한 바 있다.
지난 20여년간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산하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하며 의료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초 간이식 수술(2007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 수술(2011년), 순천향대 부천병원 최초 외국인 환자 대상 간이식 수술(2013년) 성공을 이끄는 등 간이식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