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VIC), 김소정과 다정한 인증샷… '아빠와 딸' 느낌?

입력 2014-04-01 14:2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모노뮤직)
가수 빅(VIC)이 라디오를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성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빅은 최근 가수 김소정이 진행하는 wbs원음방송 FM(89.7Mhz) ‘김소정의 뮤직 플러스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작곡인 ‘옆집아가씨’와 ‘축배’를 열창,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빅은 김소정의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던 ‘그대, 그때 그대’를 잔잔한 기타 선율과 빅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편곡해 청취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소정은 “제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멋지게 편곡해 불러주셔서 너무 감동적”이라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테니 좋은 음악 기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빅은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준 김소정 씨께 감사드리고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한시간이 좋은 추억이 됐다”며 “앞으로 김소정 씨와 음악작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한편 빅은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쓴 곡 ‘옆집아가씨’를 발표했으며, 방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길거리 공연으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