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밥차 선물, 샛별 엄마 통크게 쐈다!…'천사가 내린 선물인가~'

입력 2014-04-01 11:2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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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밥차

▲사진 = 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보영이 '신의 선물' 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김수현 역으로 출연 중인 이보영과 그의 팬들이 지난달 30일 함께 고생하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이날 이보영은 다양한 음식이 차려진 뷔페식 밥차와 따뜻한 커피를 마련해 밤샘 촬영에 지쳐 있는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위로했다.

특히 커피차 현수막에 쓰여있는 '아이를 찾고 싶어? 그럼, 샛별 엄마의 맛있고 진한 커피를 마시고가!!!'라는 재치 있는 문구는 큰 웃음을 자아내며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에 드라마의 한 스태프는 "이보영과 팬분들이 선물해주신 밥과 커피 잘 먹었다"라며 "덕분에 남은 촬영도 힘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보영은 "작은 정성이지만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고생하는 '신의 선물-14일' 식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줘서 고맙다. 반 정도 남은 촬영에 더욱 더 힘을 내서 마지막까지 함께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담아 말했다.

한편 이보영이 출연하는 '신의 선물-14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신의 선물 이보영 밥차 소식에 네티즌은 "신의 선물 이보영, 정말 마음이 예쁘다", "신의 선물 이보영, 스태프들 신나겠네", "신의 선물 이보영, 힘내세요 열심히 해서 좋은 드라마 만드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