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유아인과 위험한 동거..."아무 때나 덮치고 야한 상상까지"

입력 2014-04-01 08:45

밀회 김희애 유아인

▲사진=JTBC '밀회' 캡처

'밀회' 김희애의 유아인을 향한 불같은 사랑이 시작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에서 오혜원(김희애 분)은 서한음대 청강생으로 입학하게 된 이선재(유아인)와 위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됐다.

선재는 지난밤 나눴던 키스를 언급하며 혜원의 마음을 흔들었다. 혜원은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선재를 찾기 위해 남편 강준형(박혁권)의 휴대폰으로 온 선재의 여자친구 박다미(경수진)의 문자 메시지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한다.

연습실에 단 둘이 있게 된 선재와 혜원. 선재가 혜원에게 다미와의 관계가 결백하다고 강조하자 혜원은 선재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을 드러낸다. 선재 역시 그런 혜원을 뒤에서 껴안은 뒤 함께 피아노를 치겠으니 들어달라 간청한다.

한편, 선재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하자 혜원은 다미와 선재가 침대에 함께 누워있는 장면을 상상하다 그런 자신을 수치스러워한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의 위험한 동거에 네티즌들은 "밀회 김희애 대단하다" "밀회 김희애 어쩌려고" "밀회 김희애니까 어울린다" "밀회 김희애 유아인 왠지 잘 어울려" "밀회 김희애 유아인 진짜 연인같다" "밀회 김희애, 내가 다 화끈 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