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월드컵 결승진출시 30평형 아파트 경품제공

입력 2006-05-12 11:05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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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경남 김해시 진영에 공급 중인 진영자이 아파트 계약자와 상담자를 대상으로 월드컵 마케팅을 실시한다.

GS건설은 12일 경남 김해 지역에서 분양중인 진영자이 계약자들에게 한국 대표팀의 경기성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기간 동안 모델하우스를 방문, 상담하는 모든 고객에게 붉은 악마 응원용품을 제공한다.

또 우리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모든 계약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우선 16강 진출시에는 행사 기간에 계약한 모든 계약자들에게 스팀청소기를 제공하며 8강 진출시 기계약자를 포함 20명을 추첨해 드럼세탁기를 제공한다. 또 4강 진출시에는 5명을 추첨해 42인치 PDP TV를, 결승진출시에는 1명을 추첨해 진영자이 31평 아파트를 제공한다. 경품 추첨은 한국 경기의 최종 전 이후 즉시 이루어질 계획이다.

진영자이는 김해 진영택지개발지구내 31평~36평 977세대로 구성된다. 지상주차장을 최소화하는 대신, 산책로와 잔디광장 등 녹지공간을 늘리고, 친환경 놀이시설과 건강지압로 등 '웰빙'과 '헬스'가 결합된 '웰스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입주민의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단지내 휘트니스센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코인세탁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센터와 , 홈네트워크시스템과 출동경비안전시스템을 적용, 첨단과 안전을 겸비한 단지로 꾸며진다. 1층에는 정원공간, 최상층에는 다락방 등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