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가운데) 세븐일레븐 대표이사가 31일 통합콜센터 세븐콜 개소식 후 고객 상담업무를 직접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그 동안 일반 문의, 전산, 시설 등으로 나뉘어 있던 고객센터를 ‘세븐콜(1577-0711)’로 통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콜에 전문상담원 40여명을 배치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고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연내 95% 이상의 고객 응대율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31일 진행된 통합 콜센터 개소식에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통합 콜센터는 단순히 고객의 불편함만을 해소해주는 곳이 아니라 가맹점주 및 고객과의 소통의 장이자 세븐일레븐의 첫인상”이라고 강조하며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통합 콜센터 ‘세븐콜’ 오픈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븐콜’ 관련 깜짝 퀴즈를 진행한다. 정답자 중 100명을 선정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