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D 내비게이션 앱 ‘아이나비3D RED2’ 출시

입력 2014-03-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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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용 3D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아이나비3D RED2’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나비3D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 특화된 3D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 2011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후 거치형 내비게이션과 동일한 기능을 담은 ‘아이나비3D Red+’를 출시한 바 있다.

아이나비3D RED2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뿐 아니라 LG 옵티머스G Pro, 팬택 VEGA R3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최신 단말기에서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이나비3D Red2는 모바일 사용 환경에 적합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 특히 지도화면 위 ‘마이메뉴’로 바로 집, 자주 가는 곳 등 메뉴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지도에 △과속 알리미 △유가정보 △교차로와 회전 구간에서의 신호등 정보 제공 등의 기능도 담았다. 항공뷰와 로드뷰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만의 교통 정보인 ‘TCON+’는 타 교통정보 대비 약 3배 많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보다 빠른 경로안내를 제공한다. TCON+의 교통요약 맵은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로의 교통 상황을 원활·서행·정체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한편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업그레이드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 업그레이드로 최신 도로 정보와 개선된 교통통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 위례신도시 도로개통 구간을 비롯한 대구 상동교~용계교 구간, 충청북도 내덕~북일간 구간 등 새롭게 개통되거나 변경된 최신 도로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관련 주요 경기장 배경 추가 및 주변도로상황을 빠르게 반영했다.

‘아이나비 RED2’는 1개월의 무료 체험기간을 제공하고 무료체험기간이 끝나면 2만원에 1년사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아이나비3D RED+’이용자들은 동일한 아이디로 ‘아이나비3D RED2’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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