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는 미래창조과학부가 꼽은 신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각종 보안 사고에 따른 보안컨설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컨설팅전문업체 추가 지정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법’에 따라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이글루시큐리티를 포함한 총 11개의 신규 지식정보보안 컨설팅전문업체를 발표했다.
이글루시큐리티는 600여명의 보안전문 인력과 높은 수준의 보안관리솔루션 및 보안관제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취약점 분석도구 등 전사적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지난 수 년간 종합 정보보호 컨설팅, 취약점 진단, 개인정보보호, 인증 등 다수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글루시큐리티 차건상 컨설팅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보안수준이 강화되도록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보안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