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시흥지역 소외계층가정 50곳에 ‘사랑의 밥솥’ 전달

입력 2014-03-31 11:12

박성제 기자 p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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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사랑나눔캠페인’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시흥시1%복지재단 염명자 상임이사,시흥시청 시장 김윤식,쿠쿠전자 대표이사 구본학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 28일 경기도 시흥시 시흥시청에서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와 김윤식 시흥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쿠쿠사랑나눔캠페인-소외계층 밥솥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쿠쿠사랑나눔캠페인’은 시화 MTV 부지 공장 유치를 기념해 쿠쿠와 이웃이 된 시흥시의 소외계층 주민을 위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 등의 소외계층 가정 50곳에 사랑의 밥솥을 전달했다.

쿠쿠전자는 2007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다문화가정, 아동센터, 장애인, 여성복지시설,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진주지역 청소년 지원사업인 ‘GREEN CUCKOO(그린쿠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