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2014년도 제1차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재기희망 벤처기업인 자녀 대상의 ‘창조기업가족장학생’과 우리사주조합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 대상의 ‘우리사주장학생’으로 나누어 10명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학기마다 100만~200만원씩 최장 2년간 지원한다.
박재식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꾸고 도전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면서 “재단은 장학사업 이외에도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