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방산주, 북한 새로운 형태 핵실험 가능성 소식에 상승

입력 2014-03-3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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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들이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13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 대비 3.82%(65원) 상승한 1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밖에 스페코(2.62%), 휴니드(1.89%), 퍼스텍(0.71%)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북한은 전날 “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도 배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위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로켓 발사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28일 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에서 발표한 ‘대북 3대 제안’ 후속 조치는 제한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외무성은 북한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이날 성명을 통해 “유엔 안보리는 우리의 정정당당한 로켓 발사 훈련을 규탄하는 불법무도한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며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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