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일류상품’ 개발촉진 308억 지원

입력 2006-05-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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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1일 기술 잠재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의 부설연구소 85개를 우수기술제조기술연구센터(ATC)로 지정해 올해 총 308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신규로 지정될 6개 센터는 지원과제의 우수성 외에 기업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중점 평가 기준을 통과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가진 기업부설연구소다.

산자부는 금년도 ATC사업자 선정은 1월 공고, 3월 83개 기업 신청접수 받아 4월에 7개 기술 분과별로 전문가들의 2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로 13.8대1의 경쟁을 통해 선정해 이달 하순 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ATC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관심이 매우 높은 R&D사업으로 산자부는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액 및 R&D투자 등 엄격한 자격요건과 기술평가를 통해 2003년 30개, 2004년 32개, 2005년 16개를 선정했다.

현재는 70개 과제를 운영 중이며, 금년부터 과기부로부터 이관 받은 국가지정연구실을 통합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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