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드라마 제작 지원 통한 마케팅 강화

모두투어가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마케팅 강화활동에 나선다.

모두투어는 11일 MBC의 특별 기획 드라마 ‘주몽’ 제작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요즘의 상황을 인식, 특별히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모두투어가 미력이나마 보태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의 홍보나 마케팅 보다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기업이 사회와 후세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하며, 드라마를 통해 그 동안 소홀하게 다루었던 민족사와 유적지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고 전국민에게 정확한 역사 의식을 심어주고자 제작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덧붙였다.

모두투어는 또한 2월부터 촬영하고 있는 안재욱 이보영 주연의 KBS ‘야수와 마녀’에도 제작지원을 해 KBS 시청자들까지 노리고 있다.

모두투어측은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브랜드 노출은 여름 성수기를 앞둔 시점에서 효과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강화된 브랜드 인지도와 영업력, 매출의 증대로 성수기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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