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 및 사회공헌 포털사이트 아름인(www.arumin.co.kr)에서 ‘WBC 영웅 10걸 사인 유니폼 자선 경매 이벤트’를 12일부터 26일까지 보름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지난 3월 4강 신화를 이루어내며 온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준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팀 10인의 자필 사인이 들어간 기념 유니폼 상의를 경매, 낙찰금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하는 것.
신한카드도 낙찰금과 같은 금액을 매칭 기부할 예정이다. 사인에 참여한 선수는 김선우, 박진만, 박찬호, 서재응, 오승환, 이병규, 이승엽, 이종범, 이진영, 최희섭(가나다 순) 등 총 10인이다.
경매는 10만원부터 1만원 단위로 진행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참여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권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신한카드는 고객의 기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아름인에 등록된 여러 단체들과 함께 자선 경매를 통한 기부 프로그램을 상시화 할 예정이다.